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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3-28 15:3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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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렉스 이사에브 OSA 비즈니스 총괄이사 [출처: 블록체인뉴스]


소비자가 원하는 제품을 즉시 알 수 있다면? 소매업체는 이를 위해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비즈니스 모델을 시도하고 있지만, 여기서도 다양한 문제점이 발생하고 있다.


시시각각 변하는 소비자의 니즈(needs)를 즉각적으로 파악하기 힘들고, 온라인 배송과 오프라인 재고의 균형을 맞추는 것도 쉽지 않다. 또한 소비자는 원치 않는 물건을 사느라 돈과 시간을 낭비하고, 제조업체와 소매업체는 불필요한 비용을 지불하게 된다.


OSA는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AI(인공지능)와 블록체인 기술에 주목했다. 4차산업혁명의 핵심 기술로 주목받고 있는 두 기술을 결합해 제조업체와 소매업체, 소비자를 하나로 연결하는 플랫폼을 개발했다.


알렉스 이사에브 OSA 비즈니스 총괄이사는 28일 싱코가 주최한 ‘제8회 블록체인심포지엄: 토큰이코노미’에 참석한 자리에서 “OSA 플랫폼을 사용하면 소비자가 원하는 제품 정보를 쉽고 정확하게 알 수 있다”며 “개인에게 맞춤화된 제품을 선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사에브 총괄이사는 “지금 8개월째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며 “그래서 식품의 성분 정보를 매우 유심히 살펴보고 있는데, 우리 서비스를 이용하면 제품의 정확한 성분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 [출처: OSA 홈페이지]


OSA는 AI를 활용해 소비자들에게 보다 나은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 만족스러운 쇼핑 경험을 선사한다. AI는 소비자가 원하는 제품정보를 제공하고 이에 대한 소비자의 반응을 저장, 분석한다. 이런 과정에서 축적된 방대한 정보를 활용해 제조업체와 소매업체는 보다 나은 제품을 만들고 소비자에게 판매할 수 있게 된다. 이를 통해 소매업자와 제조사들은 비즈니스 모델을 향상시킬 수 있다. 모두가 승자가 될 수 있는 ‘윈-윈(WIN-WIN)' 구조가 만들어지는 셈이다.


그렇다면 블록체인 기술은 어디에 활용될까? 사실 블록체인 기술은 이 모든 과정에 관여한다. 제품의 생산과 공급, 재고관리 등의 전 과정이 블록체인(공공거래장부)에 기록된다. 이를 통해 생산과정의 비효율을 개선하고 제거한다. 특정 제품의 재고현황 등도 모두 블록체인으로 기록돼 공급부족이나 생산과잉도 막을 수 있다.


소비자 입장에선 제품의 생산 히스토리와 이동경로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정확한 정보에 기반한 구매 결정을 내릴 수 있다. 이렇게 형성된 소비자 정보와 구매 트렌드는 다시 업체들에게 제공된다.


이사에브 총괄이사는 “소비자는 구매와 관련된 데이터를 제공하고 코인으로 보상을 받는다”며 “브랜드 소유주가 소비자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방식”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OSA는 최근 실리콘밸리 스타트업 배틀에서 1위에 선정된 바 있다. 서울과 다보스에서 열린 ‘d10e’ 행사에선 각각 우수 프로젝트 1위와 2위를 차지했다.


<블록체인뉴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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