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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3-08 13:3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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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동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내정자(좌),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내정자 [출처: 청와대]


청와대가 8일 7개 부처의 신임 장관 후보자를 발표했다.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중소벤처기업부의 장관도 새로 지명했다. 이번에 발표한 장관 내정자는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장관직을 수행하게 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에는 조동호 카이스트 전기 및 전자공학부 교수가 지명됐다. 그는 서울대학교 전자공학과를 졸업했으며 카이스트 전기 및 전자공학에서 석·박사를 취득했다. 또한 카이스트 한국정보통신대학교 부총장과 한국통신학회 회장을 역임했다. 


조 내정자는 정보통신 분야의 전문가다. 와이브로 통신기술, 무선충전 전기버스 등 핵심기술을 개발하고 상용화하는 등 정보통신 기술과 융합 산업 분야에서 꾸준한 연구 성과를 보였다. 노무현 정부 시절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전신인 정보통신부가 추진했던 IT839 정책에서 차세대 이동통신 PM을 역임하기도 했다. 또한 교내 주요 보직을 역임해 행정 경험도 보유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에는 박영선 국회의원이 이름을 올렸다.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국회와 정당의 주요 직책을 거친 언론인 출신 4선 국회의원이다. 경희대 지리학과와 서강대 언론대학원 언론학 석사를 거쳐 민주당 정책위원회 의장과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를 역임했다. 


두 내정자 모두 혁신기술에 대해 우호적인 성향을 보이고 있다. 덕분에 블록체인 업계에서도 보다 적극적인 행보를 보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박 내정자의 경우 블록체인이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이라며 블록체인 기반의 서울형 화폐를 만들자고 제안하기도 했다. 


신근영 블록체인스타트업협회장은 “이번 개각에 대해 긍정적”이라며 기대감을 내비쳤다. 그는 “블록체인은 기술, 암호화폐는 서비스”라며 “초반에는 어렵겠지만 블록체인뿐 아니라 암호화페 산업이 발전하도록 힘을 실어주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청와대는 통일부 장관에 김연철 통일연구원장, 행정안전부 장관에 진영 국회의원,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 박양우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원 예술경영학과 교수, 국토교통부 장관에 최정호 전라북도 정무부지사, 해양수산부 장관에 문성혁 세계해사대학(WMU) 교수를 각각 지명했다. 


<블록체인뉴스> 한만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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