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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2-25 16:21:41
  • 수정 2019-02-25 17: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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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개발의 마무리 단계에 들어선 스핀프로토콜(Spin Protocol)이 마케팅과 토큰 판매의 비중을 높이며 공격적인 행보를 펼치고 있다. 이미 몇 차례 진행한 토큰 세일에서는 기대 이상의 성적도 얻었다. 지금까지 제품 개발에만 집중하며 내실을 다진 만큼 좋은 결실을 맺고 있다.


▲ [출처: 스핀프로토콜]


인플로언서 마케팅에 블록체인을 얹어


스핀프로토콜은 인플로언서 중심의 탈중앙화 이커머스 생태계를 구축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과도한 수수료와 불투명한 수익분배 등 기존 인플루언서 마케팅의 문제점을 개선하고자 한다.


스핀프로토콜 생태계에서는 상품 공급자가 스핀프로토콜 플랫폼에 자사 제품을 올리고 원하는 인플로언서를 선정한다. 이때 스핀프로토콜은 상품 공급자가 원하는 인플로언서를 선택하도록 가이드라인을 제시한다. 이 가이드라인이 바로 인플로언서의 영향력 지수인 ‘에스페임(S.Fame)’이다.


▲ 스핀프로토콜 플랫폼 내 상품 공급자용 대시보드 [출처: 스핀프로토콜]


에스페임은 구매 전환율, 판매 관련 데이터, 거래 내역 등 객관적인 정보를 토대로 6개 레벨로 구성된다. 덕분에 상품 공급자가 중간 단계인 인플로언서 마케팅 대행사에 과도한 수수료를 내지 않아도 인플로언서의 영향력을 쉽게 가늠할 수 있다. 또한 광고형과 커머스 모델로 나눠 자사 홍보 전략에 맞게 활용하도록 돕는다. 블록체인 기술이 적용되는 부분이 바로 여기다. 객관적이면서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베이스를 위해 스마트 컨트랙트를 활용한다.


인플로언서 입장에서도 이득이다. 전 세계 상품 공급자와 쉽게 접촉할 수 있다. 무엇보다 수익이 투명하다. 이커머스 서비스 제공자의 경우 마케팅 비용을 줄이고 안정적으로 상품을 공급받을 수 있어 좋다. 소비자 역시 합리적인 가격에 원하는 상품을 자유롭게 구입할 수 있다.


▲ 1분기 테스트 버전을 선보이고 6월에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 [출처: 스핀프로토콜]


스핀프로토콜은 1분기 내에 테스트 버전을 선보이고 6월에 정식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카카오의 퍼블릭 블록체인 클레이튼(Klaytn)의 댑(dApp) 파트너기 때문에 클레이튼이 론칭하는 6월에 맞췄다. 지금은 70~80% 정도 완료한 상태다.


■ 확실한 사용처까지 확보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다. 아무리 서비스가 좋아도 사용자가 없으면 무용지물이라는 말이다. 그래서 스핀프로토콜은 파트너십에도 힘을 쏟고 있다.


국내 시장에서는 국내 최대 패션 및 뷰티 비디오 커머스 플랫폼인 우먼스톡과 손을 잡았다. 월간 활성 사용자가 150만 명에 이르고 100명 이상의 인플로언서가 활동하고 있다.


▲ 스핀 프로토콜의 국내 파트너 우먼스톡 [출처: 스핀프로토콜]


동남아시아 시장도 겨냥하고 있다. 지난해 말에는 에코모비(ECOMOBI)와도 제휴를 맺었다. 에코모비는 동남아시아에서 3만 명 이상의 인플로언서를 확보하고 2억 달러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이성산 스핀프로토콜 CEO는 “서비스를 론칭하고 나면 동남아시아 시장으로의 진출을 꾀하는 국내 뷰티 업체가 보다 쉽게 인플로언서를 통해 홍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 토큰 판매에서도 좋은 성적 거둬


스핀프로토콜은 지금까지 프로젝트 개발에 초점을 맞췄다. 하지만 이제는 스핀프로토콜을 더 알리고 자체 암호화폐 스핀(SPIN)의 프리세일에도 힘을 쏟을 계획이다.


지난 1월에는 암호화폐 지갑 서비스 클레이와 암호화폐 커뮤니티 코박에서 프리세일을 진행했다. 지난 2월 11일과 12일에는 암호화폐 거래소 프로비트에서 IEO를 진행했다. 2000만 스핀을 진행한 1차 IEO에서는 2분 30초 만에 완판되는 성과도 거뒀다.


▲ [출처: 스핀프로토콜]


현재 IDCM코리아에서 프리미엄 코인 세일을 진행하고 있다. 프리미엄 코인 세일은 IDCM코리아의 코인 판매 플랫폼으로 투자자의 코인 청약 수량, 코인 판매 물량 대비 청약 경쟁률 등 자본시장 기준에 따라 코인을 배정한다. 총 판매 수량은 4000만 스핀이며 오는 27일까지 진행한다.


이 CEO는 “분명한 실사용처와 견고한 토큰 이코노미를 갖추고 있는 것이 특징”이라며 “앞으로도 좋은 거래소와의 협업으로 토큰 판매를 계속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물론 거래소 선정에도 신중을 기하겠다고. 현재 스핀은 0.0064달러의 가치를 지니며 테스트 버전을 선보이는 3월에 맞춰 상장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 CEO는 “로드맵에 맞춰 프로젝트 개발도 수월하게 진행 중”이라며 “스핀프로토콜 같은 프로젝트를 통해 현재 블록체인 업계에 자정 작용이 일어나고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블록체인뉴스> 한만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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