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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스케이프, 환자 커뮤니티 플랫폼 연계 위해 ‘옥션’과 맞손
  • 한만혁 기자
  • 등록 2019-02-12 16:3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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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윤희 이베이코리아 이사(좌), 장민후 휴먼스케이프 대표 [출처: 휴먼스케이프]


헬스케어 블록체인 프로젝트 휴먼스케이프가 이베이코리아의 옥션과 ‘옥션-휴먼스케이프 환자 커뮤니티 플랫폼 연계’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휴먼스케이프는 개인 건강기록 서비스와 커뮤니티를 통해 난치, 희귀질환 환자들의 건강 정보를 안전하게 수집하고 제약사나 연구기관에 제공함으로써 적절한 보상을 지급한다. 데이터의 유통 과정에는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해 투명하게 관리한다. 이를 통해 치료법을 찾지 못한 전 세계 3억5000만 명의 환자가 자신의 데이터로 임상에 참여하도록 지원하고 자신의 데이터에 대한 통제권을 부여할 계획이다. 


옥션은 국내 오픈마켓 최초로 장애-실버용품 전문관인 ‘케어플러스’를 운영하며 국내 250만 명에 달하는 장애인, 만성질환 및 장기 요양 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그간 정보가 부족해 구매가 어려웠던 의료기기나 장애용품을 판매하고 있다.


또한 장애용품 관련 스타트업의 판로 개척에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수동휠체어를 전동으로 바꾸는 전동 키트 ‘토도드라이브’, 점자 스마트워치 ‘닷워치’가 대표적인 사례다. 지난해에는 발달장애용품 코너를 신설하기도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옥션에서 판매하는 상품을 휴먼스케이프 커뮤니티에도 소개한다. 또한 공동 마케팅, 헬스케어 용품 연구와 개발 등 다양한 업무 연계를 이어갈 계획이다.


홍윤희 이베이코리아 기업커뮤니케이션팀 이사는 "장애용품의 경우 동료 환우-장애인이 보유한 정보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만큼 휴먼스케이프 서비스의 잠재력이 높다”라며 “환우-가족들의 정보 참여를 통해 장애-실버용품 시장이 더 풍성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민후 휴먼스케이프 대표는 “환우와 보호자들이 커뮤니티 내에서 정보 공유 등을 통해 투병생활에 도움이 되는 물품이나 서비스를 확인하고 추천하기도 한다”며 “휴먼스케이프에서는 이러한 정보의 획득부터 필요 용품의 구입까지 더욱 편리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블록체인뉴스> 한만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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