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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발 악재... 암호화폐 시장, 3시간 만에 130억 달러 증발
  • 정세례 기자
  • 등록 2018-10-11 16:46:20
  • 수정 2018-10-11 16:4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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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코인마켓캡]



11일 오전 약 3시간 만에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에서 130억 달러(약 14조8590억원)가 증발했다.


암호화폐 정보 포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11일 비트코인은 7000달러 선이 무너져 6303달러(약 720만원)까지 떨어졌고 리플과 이더리움은 10% 이상 급락했다.


미국 경제방송 CNBC는 이번 암호화폐 폭락 사태가 IMF의 발언에 영향을 받은 것이라고 분석했다. IMF는 앞서 "암호화폐 시장이 계속해서 빠른 성장세를 기록한다면 이는 국제 금융 시스템에 새로운 문제를 발생시킬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암호화폐 지지자들은 올해 암호화폐 시장의 활성화를 기대했다. 하지만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비트코인 ETF(상장지수펀드) 신청을 잇달아 거절하고 중국 등 여러 나라에서 암호화폐를 강력히 규제하는 등 국제적으로 암호화폐에 대해 경직된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다.


<블록체인뉴스> 정세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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