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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7-09 17:44:40
  • 수정 2018-07-09 17:4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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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나무가 투자한 탈중앙화 거래소 `올비트`가 9일 오후 5시에 정식 오픈했다. [출처: 올비트]



탈중앙화 거래소를 표방한 암호화폐 거래소 올비트(Allbit)가 9일 오후 5시 20분경 정식 오픈했다. 올비트는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 운영사인 두나무가 투자하고, 블록체인 스타트업 오지스(Ozys)가 개발한 탈중앙화 거래소(DEX, Decentralized EXchange)다.


올비트는 자체적인 이더리움 사이드체인을 기반으로 해 이더리움 가스 수수료를 없앴고 거래 체결 속도를 높였다. 기존 거래소가 초당 10건 정도 처리할 수 있었던 데 반해 올비트는 1000건 수준으로 거래 체결이 가능하다. 또 스마트 컨트랙트 기술로 자산 입금과 관리, 오더북, 거래, 출금 등을 모두 블록체인에 기록해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다.


현재 올비트에는 월튼체인, 룸네트워크, 림포, 지퍼, 비체인, 아이콘, 엘프, 기프토, 펀디엑스, 덴트, 시린, 아이하우스토큰 등 12종의 암호화폐가 상장됐다.


사이트 정식 오픈과 동시에 룸네트워크가 22.96% 상승한 반면 림포는 9.83% 하락했다. 월튼체인은 2.04% 하락했다. 아직 탈중앙화 거래소가 생소한 탓인지 거래량은 많지 않았다.


▲ 올비트 오픈 직후의 거래량. 룸네트워크가 23% 가까이 상승했다. [출처: 올비트]


그렇지만 거래량과 달리 관심은 매우 뜨거웠다. 오후 5시 정식 오픈했음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몰려들어 사이트가 마비됐다. 올비트 관계자는 "기대 이상으로 사람들이 몰려들어서 5시에 매끄럽게 접속되지 않았다"며 "그렇지만 사이트에 문제는 없고 내부적으로 우려할 만한 상황은 아니다. 곧 정상화됐다"고 말했다.


올비트 측은 오픈에 맞춰 지퍼 3억원, 아이하우스토큰 1억원, 룸 네트워크 1억원 등 코인 지급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코인별 진행 이벤트 상위 베스트 댓글 3명에게는 3000크레딧도 부여한다. 이달 말까지 한 달간 모든 거래 수수료도 면제한다.


<블록체인뉴스> 이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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