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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O와 토큰이코토미 경험 공유 '토큰이코노미 빅뱅 2018'
  • 이상훈 기자
  • 등록 2018-07-06 17:08:05
  • 수정 2018-07-09 17:0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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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블록체인뉴스]



전자신문인터넷이 6일 서울 강남의 한국과학기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토큰 이코노미 ICO 빅뱅 2018-자본주의 모두와 이익을 나누다'란 주제로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오전에 오현석 디블락 대표가 '국내 ICO 시장 현황-그 기회와 한계'를 주제로, 손은경 싱코 부대표가 'ICO 실제 사례를 통해서 본 성공과 실패-심증과 확증 그 사이의 옥석 가리기'를, 그리고 황성재 파운데이션엑스 대표가 '블록체인 생태계, 토큰 이코노미가 만드는 새로운 기회’를 주제로 강연했다.


오후에는 국내 1세대 암호화폐 '보스코인'의 최예준 대표가 '블록체인 ICO 기획에서 운영까지의 라이프 사이클-리버스 ICO 중심으로'란 주제로, 그리고 홍준 애드포스 대표가 '대한민국 ICO 현황과 마케팅 사례-그 공감과 참여의 미학'을 주제로 강연했다.


오현석 디블락 대표는 "우리나라 세계 GDP의 1.9%를 차지하지만 암호화폐 투자비율은 10% 가까이 된다"면서 "블록체인으로 인해 한국이 세계 경제에서 다시 도약할 수 있는 골든타임이 왔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블록체인 시장이 성장함에 따라 새로운 사업 유형들도 속속 나타나기 시작했다. 그중 대표적인 모델이 '크립토펀드'다. 오 대표는 "크립토펀드 역시 지금까지 없었던 것으로, 2011년 1개에서 시작된 크립토펀드가 2014년 10개가 됐고, 2017년에 167개가 생겼다"면서 "올해 상반기에만 20개가 넘는 크립토펀드가 생겨났고 여기에 지금까지 5조 달러라는 큰 자금이 투입됐다"고 말했다.


▲ ICO 실제 사례에 대해 설명하는 손은경 싱코 부대표 [출처: 블록체인뉴스]


손은경 싱코 부대표는 블록체인에 대해 "인간의 욕망에 아주 충실한 시스템이 블록체인"이라고 말했다. 손 부대표는 "블록체인 세상에서는 무엇을 해도 보상이 따라온다. 이 컨퍼런스 자체가 블록체인화돼 있다면 여기 참여하는 것만으로도 토큰을 지급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입을 열였다. 손 부대표는 그러나 ICO 투자가 모두 성공하는 것은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과거에는 ICO 프로젝트 이름도 모른 채 투자하는 '묻지마 투자'가 성행했지만 블록체인과 암호화폐 열풍 덕분에 대부분 수익이 났다는 것이다.


손 부대표는 "ICO는 주식처럼 권리를 주장할 수 없다. 가치가 제로(0)가 될 수 있다. 고위험-고수익이 발생한다는 사실을 꼭 인지해야 한다"고 투자 전 주의를 당부했다. 다만 손 부대표는 현재의 ICO 프로젝트들의 결과 분석을 통해 "인터넷 초창기 닷컴 버블이 있었을 때 인터넷 통신망을 보유했던 SK텔레콤과 KT, 해외의 버라이즌 등 망 사업자의 가치가 가장 높았으나 후에는 네이버, 구글, 아마존 같은 사업자들이 성장했다. 블록체인에서도 이와 비슷한 흐름으로 전개된다면 현재는 망 사업자 역할을 하는 플랫폼 암호화폐가 성장을 하고 후에는 디앱과 토큰이 성장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조언했다.


<블록체인뉴스> 이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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