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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낸스 해킹 의혹…주요 암호화폐, 하락세로 돌아서
  • 이지영 기자
  • 등록 2018-07-04 11:53:59
  • 수정 2018-07-04 11:5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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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셔터스톡]



세계 대형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Binance)가 해킹당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시장에 퍼지고 있다. 이에 전날 상승세를 보였던 주요 암호화폐 가격이 하락세로 돌아섰다.


4일 관련 커뮤니티에서는 '바이낸스 거래소에 보관된 2만3000개의 비트코인이 시스코인(SYS coin)을 매수하는 데 사용됐고 시스코인 시세가 비트코인과 1:1 비율로 급등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실제로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새벽 4시 19분부터 그래프가 급등했다. 오전 8시 14분에는 0.49달러까지 치솟았다.


▲ 4일 시스코인 시세 차트. [출처: 코인마켓캡]


바이낸스는 이날 긴급 시스템 점검에 나섰다. 국내 시간으로 오전 9시 30분경 홈페이지를 통해 "현재 시스템 점검 중입니다. 시스템을 점검하는 동안 거래, 인출 및 기타 계정 기능이 일시적으로 중단됩니다"라고 밝혔다.


▲ 4일 오전 10시 31분 기준 암호화폐 국내 가격 시세. [출처: 빗썸]


이 같은 의혹에 암호화폐 시세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오전 10시 31분 빗썸 기준 비트코인은 전날 대비 2.54% 떨어진 709만4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더리움과 리플은 각각 4.21%와 2.60% 떨어진 49만9500원과 523원을 기록 중이다. 이오스는 3.69% 하락한 9370원에 거래 중이다.


▲ 4일 오전 10시 31분 기준 암호화폐 국제 가격 시세. [출처: 코인마켓캡]


같은 시간 코인마켓캡 기준 비트코인 국제 가격은 전일 대비 2.34% 떨어진 6463달러를 기록 중이다. 이더리움과 리플은 각각 3.62%와 2.0% 하락한 457달러와 0.477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이오스 역시 하락 중이다. 3.18% 떨어진 8.6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블록체인뉴스> 이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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