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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인파트너스, 글로벌 블록체인 인증 네트워크 ‘소브린' 참여 2019-01-31
한만혁 mh@blockchainnews.co.kr


▲ [출처: 체인파트너스]


체인파트너스가 블록체인 기반 비영리 글로벌 신원 인증 체계를 구축 중인 ‘소브린 재단(Sovrin Foundation)’과 손잡고 전 세계 인증자의 신분을 검증하는 노드 운영자 중 하나로 참여한다. 


소브린 재단은 글로벌 IT기업 및 금융기관 등 60여 곳과 협력해 개인정보 소유와 관리 권한을 개인이 소유하는 블록체인 기반 인증 체계 ‘소브린 네트워크(Sovrin Network)’를 개발하고 있다.


소브린 네트워크는 ‘개인정보의 관리 주체를 다시 개인에게 돌려주자’는 취지로 추진되는 글로벌 비영리 프로젝트다. 그동안 인터넷 사용자들은 웹이나 모바일 서비스 가입 시 개인정보를 업체에 제공해야 했다. 하지만 관리 부주의와 보안 미흡으로 해킹과 개인정보 유출 피해를 겪었다. 


소브린 네트워크를 이용하면 웹사이트나 모바일 앱에 가입하지 않고 개인정보를 사용할 수 있는 권한을 일정 기간 대여할 수 있다. 물론 언제든지 다시 회수해 사용하지 않는 웹서비스나 모바일 앱에 개인정보가 남는 일을 방지한다. 


이 네트워크는 소브린 재단의 엄격한 기준을 통해 ‘스튜어드(Steward, 관리자)’로 선정된 기관들이 운영한다. 체인파트너스는 소브린 네트워크의 설립 멤버로 IBM, 시스코 등 글로벌 스튜어드 기업 60여 곳과 함께 협업할 예정이다. 


리처드 김(Richard Kim) 체인파트너스 CSO는 “소브린 네트워크로 인해 남녀노소 모두가 본인의 개인 정보를 소유 및 관리하게 될 것”이라며 “그간 쌓아온 경험과 역량을 집중해 ‘셀프 소브린 아이덴티티’를 구축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헤더 달(Heather Dahl) 소브린 재단 대표는 “블록체인 업계에서 검증된 노드 운영 경험을 가진 체인파트너스와 함께하게 되어 고무적”이라며 “소브린 네트워크의 비전인 ‘모두를 위한 디지털 아이덴티티(Identity for all)’ 구축을 위해 체인파트너스와 힘을 모으겠다”고 덧붙였다.

 

<블록체인뉴스> 한만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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